지역난방공사, 경영진 특별안전점검 실시
지역난방공사, 경영진 특별안전점검 실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9.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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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열공급시설 신속 복구체계 가동
이경실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9월 6일 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경실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9월 6일 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월 10일까지 집단에너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대비 경영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역난방공사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영진이 직접 주요시설물의 재난대비 안전관리 대응태세 및 취약시설 현장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경실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은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집단에너지 설비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에 대비한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24시간 신속 복구체계를 구축했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 공급 시설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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