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사랑의 쌀 나눔 릴레이’ 개최
한전산업개발, ‘사랑의 쌀 나눔 릴레이’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9.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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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업처 전 직원 쌀 4,280kg 전달
사랑의 쌀 나눔 릴레이에 동참한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사랑의 쌀 나눔 릴레이에 동참한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가 이색적이고 훈훈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전산업개발은 8월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428 사랑의 쌀 나눔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신당진사업소 통합을 기념하며 안전한 사업처로 거듭나길 다짐했다.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전 직원 428명은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1인당 쌀 10kg 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석문면에서 생산되는 쌀 428포(4,280kg)를 구입했다. 이 쌀은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당진·충남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번 활동은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우용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하나 된 당진사업처, 안전한 당진사업처, 회사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당진사업처가 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직원 428명의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는 발전소 인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모집 전형료 지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결연 후원 ▲혹서기 냉방용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 ▲김장봉사 등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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