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일자리 인큐베이터 수료생 배출
남부발전, 일자리 인큐베이터 수료생 배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9.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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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협력사 합동으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2·3기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2·3기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2·3기 수료생 39명을 배출했다. 이 프로그램은 발전업과 연계된 강소기업, 정부 산하기관, 전문 교육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남부발전은 8월 30일 부산발전본부에서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2·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기업별 현장교육 ▲NCS 기초직무역량 교육 ▲직장체험 교육 등을 통해 우수학생에 대한 정규직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올해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운영됐다.

현재 6개 강소기업에서 11명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반기 수시 채용까지 반영한다면 수료생의 40% 이상 정규직 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여 강소기업과 취업준비생의 인력매칭이 진행되는 등 연말까지 다수의 정규직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더불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취업 원스톱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강소기업과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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