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한자리…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9월 3일 개막
에너지산업 한자리…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9월 3일 개막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8.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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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개사·1100부스… 역대 최대 규모
비즈니스·세미나·체험 등 프로그램 확대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에너지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에는 6개 발전공기업을 비롯해 KT·현대에너지솔루션·두산퓨얼셀·유니슨·신성이엔지 등 305개 기업과 지자체·유관기관이 1,1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수출상담은 물론 신제품 홍보·발전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0여 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매칭을 통해 실제적인 수출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500여 건에 달하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준비 중이다. 이미 11개국 바이어와 358억원 규모의 수출계약과 MOU가 예정돼 있다. 상담결과에 따라 지난해 수출계약 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594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비롯해 946억원 상당의 MOU 체결과 186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기네스 도전 등 국민 참여행사 확대 편성

올해 전시회는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지역엑스포관 ▲공공에너지관 ▲국민참여관 ▲해외관 등 크게 6개 분야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스마트조명·녹색건축·효율혁신 등 미래 친환경에너지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관도 마련됐다.

행사기간 내내 열리는 50여 건의 세미나·포럼·교육 행사장에서는 정부의 에너지분야 주요 정책과 기업들의 사업현황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녹색건축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BEMS 보급활성화 세미나, 전력효율향상사업 워크숍, 도시형 태양광보급 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올해 전시회의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전시장 중앙무대가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는 점이다. 에너지공단은 중앙무대를 참여기업과 참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제품발표회는 물론 크라우드펀딩 강연, 태양광 창업자 교육, 에너지 토크콘서트, 시상식 등이 모두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에너지공단은 해외기업과의 MOU 체결식도 중앙무대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전시장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도 확대 편성했다.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기네스기록 도전과 에너지공모전에 시민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들의 에너지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에너지공단 설립과 역사를 같이하며 성장해온 에너지대전이 비즈니스 전시회를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분야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며 “국내 에너지산업 성장과 에너지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장 모습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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