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스마트 공공기관상 수상
지역난방공사, 스마트 공공기관상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8.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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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 등 성과 인정받아
지역난방 사용자 세대용 스마트미터 보급
임태형 한국지역난방공사 처장(오른쪽)이 8월 22일 스마트 공공기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태형 한국지역난방공사 처장(오른쪽)이 8월 22일 스마트 공공기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8월 2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 공공기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산업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공공기관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 추진체계 구축, 기술개발 등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

지역난방공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굴·적용·지원하고자 4차 산업혁명 추진체계(New KDHC 4.0 Plan)를 구축해 이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지역난방 공급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또한 열수송부문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일례로 지역난방공사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맨홀 진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열수송관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점검원 안전까지 고려한 지역난방 열공급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맨홀 진단 시스템은 점검자 출입없이 인터넷 기기를 통해 맨홀 내 온도, 압력, 침수상황 등을 상시 관찰하고 산소농도, 출입이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집단에너지시설에 이 기술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 사업자들에게 확대 적용할 경우 선제적 안전관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말까지 생산부문 안전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무선 열원설비 점검시스템을 91곳에 설치했다.

특히 지역난방 사용자 세대용 스마트미터를 개발해 확대 보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설비관리 효율성과 열사용 고객 신뢰성 향상을 위해 개발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생산·수송·분배의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4차 산업기술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에너지 사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혁신 기반 미래집단에너지사업 선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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