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거래문화 개선 앞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8월 21일 보령발전본부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거래 문화를 위한 하도급지킴이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부발전 전사 및 협력기업 대금지급업무 담당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하도급지킴이는 시설공사·소프트웨어 용역에 대해 원도급자가 ▲하도급 계약 체결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노무비 지급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온라인으로 관찰하는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말한다.
중부발전은 8월 14일 경북 김천에 있는 조달교육원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하도급지킴이 실습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현장 및 협력기업 담당자들의 시스템 사용능력 제고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정부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거래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