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설비 국산화 애로사항 청취
동서발전, 발전설비 국산화 애로사항 청취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8.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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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방문··· 애로사항 해결책 강구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윤종찬 비엠티 대표(왼쪽)로부터 설비 부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윤종찬 비엠티 대표(왼쪽)로부터 설비 부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8월 14일 경남 양산시에 있는 비엠티(대표 윤종찬)를 방문했다. 비엠티는 동서발전 국산화 추진 중소기업 30개사 중 한곳이다. 박일준 사장은 이날 발전설비 부품 국산화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강구했다.

비엠티는 1988년 설립된 기업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피팅, 밸브, 전기 분∙배전반 등이 있다. 글로벌 기업 대비 동등 이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16년에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비엠티는 2016년부터 동서발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했다. 그 결과 매출은 2016년 411억원에서 2018년 769억원으로 87% 증가했다. 임직원 수는 2016년 241명에서 2018년 269명으로 증가하는 등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또한 동서발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2018년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3,955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박일준 사장은 윤종찬 비엠티 대표로부터 최근 한∙일 무역갈등으로 직면한 문제점과 기업 대응계획,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앞으로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이를 반영해 협력중소기업이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동서발전의 글로벌 강소기업육성 지원프로그램으로 발전설비 부품 국산화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발전산업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8월 8일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부품·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하고 있다. 이는 국산화 추진 중소기업 30개사에 특화된 지원사업이다. 동서발전은 발전설비 핵심설비 국산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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