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역 환경·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서부발전, 지역 환경·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8.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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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 개최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8월 12일 태안군청에서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태안군, 태안군의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태안군시니어클럽 관계자 2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은 환경·관광분야와 연계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태안군 거주 만 60세 이상 고령자 27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3개월간 태안지역 해안환경 개선을 위한 바다사랑 환경지킴이 활동,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WP 저탄소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군은 전체 인구의 27%가 65세 이상인 초령화사회이지만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쾌적한 지역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 외에도 발전소 주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부 위피스쿨, 서산·태안지역 의료 공백 개선을 위한 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사업 등 사회적 가치 실현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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