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 개최
서부발전,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8.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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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에 대한 의지 재차 확인
한국서부발전 노사 합동 안전보건 실무워크숍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노사 합동 안전보건 실무워크숍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8월 8~9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있는 회의실에서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한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동조합과 사업소 안전관리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서부발전 노·사는 사업소 안전환경 개선과 전사 산업안전 보건위원회 의결사항에 대한 조치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터에 대한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이날 서부발전 노·사는 박달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윤여송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로부터 ▲화학물질 유출대응 안전관리 ▲공공기관의 안전대책 강화방안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아울러 안전관리 우수업체인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의 작업현장을 견학하는 등 안전일터 구현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박대주 서부발전 안전품질처장은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해선 모든 직원의 안전역량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전문가 인증제도와 전문성 강화 로드맵을 수립·운영해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위험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 노·사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재정비 중인 규정체계, 최근 인증받은 ISO 45001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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