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설비 운영관리 대응체계 점검
중부발전, 설비 운영관리 대응체계 점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8.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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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설비고장 예방 위해 주력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8월 6일 보령화력 3호기 성능개선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8월 6일 보령화력 3호기 성능개선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8월 6일 국내 최대발전단지인 보령발전본부와 신보령발전본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태풍, 폭염, 전력수요 급증 등으로 인한 설비운영 취약시기에 발전설비 운영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이념을 전파하고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선 ▲지하전력구 등 침수예상지 점검 ▲강풍에 대비한 부착물 점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장 임시동력 계통을 집중 점검했다. 이외에도 태풍·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설비고장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발전소 현장점검에서 지난해 1년간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보령 관내 14기의 발전기에 대한 포상을 시행했다.

특히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발전설비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취약개소를 적기에 보강해 발전설비 신뢰도를 확보함은 물론 2018년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에 기여한 직원과 협력업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세계 최대 지하발전소인 서울건설본부와 제주지역 전력공급 기여도가 가장 큰 제주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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