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사 비전선포식
안전공사 비전선포식
  • 최옥 기자
  • 승인 2008.12.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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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
전기안전공사 ‘New 비전 및 윤리경영’ 선포

▲ 비전 및 윤리경영선포 이벤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가 세계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1월 1일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New 비전 및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전기안전공사는 ▲공적기능 강화 ▲사회적 책임 강화 ▲신바람 KESCO 구현 ▲지속성장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목표와 이에 따른 10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 직원대표의 결의문 낭독.
또 2011년까지 우리나라 전기화재 점유율을 선진국 수준인 10%대로 낮출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고객만족도를 공기업 최고수준인 90점대로 끌어올리는 한편 생산성도 매년 10%씩 향상시켜 전기안전공사의 체질을 개선하는 미래 발전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11월 27일 교보생명과 협약을 맺고 교보생명의 특화된 고객만족서비스인 ‘다윈서비스’의 전사적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는 비전선포와 함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윤리경영실천을 다짐하고 임인배 사장과 상임이사 간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기안전공사 전 직원도 윤리서약에 서명하고 윤리경영시스템 전반을 재정리할 계획이다.

▲ 사업소장대표들이 윤리서약서에 사인하고있다.
임 사장은 “선진검사기법 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며 “이를 위해 근무환경을 비롯한 복지후생 개선과 공정한 인사보상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가 구현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전달성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투철한 윤리의식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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