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UCC 회원사와 베트남 봉사활동 전개
남동발전, UCC 회원사와 베트남 봉사활동 전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7.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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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진료·공동화장실 신축 등 제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 노·사는 7월 14~1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하이퐁 인근 라이수안 마을에서 기업 간 노사협의체(Union Corporate Committee) 참여기업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베트남 전국 각지에 있는 한-베 다문화가정 현지가족 500여 명과 라이수안 마을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 상봉 ▲의료 진료 ▲한국음식 체험 ▲한국문화 체험 ▲고엽제 장애인가족 집과 마을 공동화장실 신축 등의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라이수안 마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가정 9가구를 초청해 현지 가족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배찬호 남동발전 노조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간 우의를 더욱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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