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포럼 개최
남동발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포럼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7.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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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정책화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7월 25일 경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혁신 4.0 플러스 국민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민참여혁신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소통과 숙의과정을 통해 정책화하는 남동발전의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일자리 창출,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KOEN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과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있었다. 남동발전 일자리 창출 현황 및 향후 계획도 공유했다. 참석자 토론회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선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 중 우수사례를 주제로 삼았다. 이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의 효과, 확장성, 지속가능성 등을 놓고 전문가와 시민참여혁신단이 함께 토론했다. 뿐만 아니라 회사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한상 남동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사회적 경제조직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단순한 의견제시가 아닌 계획, 실행, 피드백 등 회사 전반적인 의사결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주도 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에 참석한 시민참여혁신단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에 참석한 시민참여혁신단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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