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출자사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동서발전, 출자사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7.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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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6사 출자사업 관리 노하우 공유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8~19일 서울 서초구에서 발전6사 출자회사 담당자들과 ‘출자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전회사별 출자사업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출자사업에서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발전6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출자회사 운영 성과, 효율적인 출자회사 성과관리 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정책분야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각 사별 출자회사의 규모와 성격에 대한 발표, 우수사례에 대한 토론을 거쳐 시사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향후 동서발전 등 발전6사는 출자회사들이 설립목적에 맞게 운영되는지 점검한다. 또한 국민 요구에 부합하고 공공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출자회사의 합리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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