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5년 연속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1호 착공
해줌, 5년 연속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1호 착공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07.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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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태양광 설치 보조금으로 아파트 혜택 더 늘어
해줌에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아파트 단지 전경.
해줌에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아파트 단지 전경.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국내 유일 5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데에 이어 5년 연속 1호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이번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사동에 위치해 있다.

총 328kWp 용량의 태양광 설비가 옥상에 설치된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38만3,000kWh로 약 700세대 이상이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경기도는 태양광 대여사업 보조금이 있어 아파트 단지의 혜택은 더 커지게 된다.

이 단지는 해줌이 안산시에서 진행한 9번째 공동주택 대여사업이다.

이 아파트는 해줌을 통해 설치한 주변 단지의 추천으로 대여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해줌이 안산에서 설치한 아파트 태양광 설비는 약 1.5MW급이며 누적 절감액이 5억4,000만원에 달한다.

해줌 관계자는 "아파트 옥상 태양광은 단지 내 모든 구성원들이 혜택을 보는 만큼 유지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태양광 패널은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설치 업체의 관련 기술 보유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줌은 국내 태양광 대여사업자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된 사후관리 솔루션인 이상감지 시스템으로 설치된 태양광 설비를 원격으로 진단하며 이상이 발생했을 때 해줌 본사 A/S 전담팀이 문제 상황을 해결한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최다 아파트 단지에 설치를 진행한 경험으로 아파트 상황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2019년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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