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인 작품 전시활동 지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15일 태안 본사 별관1층에 문화예술전시관 ‘사람과 공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관은 공공기관 사옥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활동 지원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했다.
현재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순회전에선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요 사진, 독도의 역사와 자연 사진 31개 패널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 7월 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주차장, 회의실,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개방한다. 특히 지역사회 주관 각종 행사, 공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진행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각종 경기에 서부발전 시설을 지원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새롭게 개방한 문화예술전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 전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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