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원주 전통시장에 소화기 지원
광해관리공단, 원주 전통시장에 소화기 지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7.15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점포마다 소화기 1대 비치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7월 15일 원주 전통시장 연합회를 방문했다. 이어 소화기 500대를 전달했다.

광해관리공단은 올해 초 발생한 원주 중앙시장 화재와 관련해 지난 2월 원주 중앙시장에 소화기 350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원주시 내 7개 전통시장 각 점포마다 최소 1대의 소화기를 비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일반소화기 뿐만 아니라 식용유 과열 등 식당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도 대응이 가능한 K급 소화기를 함께 지원했다. 이를 통해 주방 화재 발생시 대응력을 높였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소화기 확대 보급을 통해 전통시장은 안전에 취약하다는 인식을 변화시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