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발전사업 교육훈련 협조체제 구축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본부장 김광호)와 협력한다.
발전교육원은 7월 11일 을지트윈타워에서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와 ‘발전사업 및 기술인력 양성사업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충호 발전교육원장, 김희겸 발전교육원 기술교수실장, 김광호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최일영 대우건설 플랜트사업실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호 대우건설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호 협조를 통한 극복 노력을 강조했다. 이충호 발전교육원장도 “다방면으로 협력해 상생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우건설과 발전교육원은 대우건설의 국내·외 발전사업 교육훈련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대우건설은 성공적인 플랜트 사업을 위해 화력발전 등 관련 분야 직원들의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해 발전교육원에 요청하게 된다. 발전교육원은 대우건설에서 프로젝트 수행관련 발전 전문인력 교육훈련 요청시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발전교육원은 알제리 Ras Djinet CCPP 교육을 올해 중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상호 발전사업 ▲기술인력 양성사업 관련 정보 공유·협력을 통해 국가전력산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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