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개최
동서발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7.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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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중심의 혁신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0일 울산 본사에서 2019년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7월 발족 이후 회사정책에 대한 현황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회사정책·혁신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및 동서발전의 2019년도 포용적 혁신 방향에 대한 토론 ▲우수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혁신계획 국민의견 반영 ▲동서발전과 울산시의 대표적 지역상생 모델 ‘에너지플러스 시티’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동서발전의 혁신 추진노력과 성과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본업인 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국민 중심의 안전·환경·사회적 가치·4차산업 분야 혁신방향에 있어서 경제성과 공익성의 조화,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혁신 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선 정부와 함께 국민과 가장 밀접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한다”며 “그 시작은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으로 공공기관 발주공사 최저 재해율 달성, 2015년 대비 대기오염물질 37.8% 감축, 동반성장분야 최고등급 공공기관 최다 획득(8회)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동서발전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국무총리 표창, 2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 표창(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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