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9 여성행복 잡 카페 개최
중부발전, 2019 여성행복 잡 카페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7.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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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면접·취업 컨설팅 실시··· 경단녀 취업 지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월 11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19 여성행복 잡 카페(JOB CAF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주지역 경력 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 내 54개 기업이 참여했다. 관광 서비스, 사무, 생산 등 다양한 직무의 면접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취업 컨설팅, 퍼스널 컬러검사, 메이크업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효과적으로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개인별 맞춤 복지혜택 안내, 서민금융상담 등 취업 준비기간 동안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중부발전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3월 체결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올해 중부발전이 서울·보령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일자리박람회다.

중부발전은 각 지역 취업지원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별 일자리 서포트 타워를 구축했다. 이어 발전소 주변지역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앞선 두 번의 박람회를 통해 56명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별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함과 동시에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구직자-구인기업 간 일자리 매칭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19 여성행복 잡 카페(JOB CAFE)’ 현장 모습
‘2019 여성행복 잡 카페(JOB CAFE)’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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