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월 10일 서울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2019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올해 인권경영 추진계획 및 이행현황, 올해 인권영향평가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중부발전은 올해 ▲윤리연극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행동규범 등 관련사규 정비 ▲인권경영 지수 운영 등 인권경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분야 인권영향평가도 시행한다. 중부발전은 인권경영 내부평가 지표 신설, 대외 협의체 참가 등 인권경영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기업 인권경영헌장 제정 지원 및 인권교육 콘텐츠 제공, 이해관계자와의 인권 주제 소통채널 운영 등 인권경영 가치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인권경영 수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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