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감사업무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남부발전, 감사업무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7.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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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자체 감사기구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상임감사 안상섭), 기술보증기금(상임감사 박세규)과 손을 잡았다.

남부발전은 7월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9층 회의실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반부패·청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 소재 공공기관 3사가 감사업무 품질향상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등 3개 기관은 ▲감사인력 상호 지원 및 교류를 통한 협력(교차)감사 실시 ▲내부통제 취약 및 우수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정보 교류 ▲합동 워크숍 및 공동 학습활동 개최 ▲지역발전을 위한 모범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을 추진한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는 채용절차, 경쟁입찰 평가 등에서 감사인력을 교차로 투입하고 교류하는 등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감사업무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취임 이후 전 사업소 방문과 청렴강의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의 자발적 반부패 의식 향상과 청렴업무 수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등 공공기관 3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등 공공기관 3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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