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사업 추진
남부발전,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사업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7.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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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4개 사회적경제 기업에 금융 지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확대 조성했다. 또한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함께 한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남부발전 등 8개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연구원은 7월 1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중 금융지원분 6억원을 지역 24개 사회적경제 기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은 부산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과 성장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8개 공공기관이 뜻을 모은 것이다.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재정지원은 물론 경영 컨설팅, 판로 지원,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에 활용된다.

남부발전 등 8개 공공기관은 지난해 사업 첫 단추로 7억5,000만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10억4,000만원으로 기금을 확대해 지원사업 질적 향상을 모색한다.

2기 기금사업은 ▲성장기(Scale-Up) 기업 5개사 ▲창업기(Start-Up) 기업 14개사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 기업가 육성 창업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창업단계 5개사 등 총 24개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상기업 선정을 위해 남부발전 등 8개 공공기관과 기금 위탁 운영을 맡은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최종 선정된 성장기 기업에게는 무이자 대출을 시행한다. 창업기 기업에게는 기업당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단계 기업에게는 1,000만원을 지원한다.

8개 공공기관은 이번 금융지원 외에도 사업화 준비단계에 있는 파일럿 프로젝트(Pilot-Project) 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을 시행한다. 또한 모집 목표금액 달성시 추가 매칭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부산 사회적경제 임팩트 기금은 공공기관이 의지를 모아 공동으로 조성한 만큼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지원 외에도 경영 컨설팅 및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도 병행해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7월 1일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전달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월 1일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전달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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