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31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중부발전, 제31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7.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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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54명 중부발전 가족으로 맞아
한국중부발전 경영진과 제31기 신입사원들이 회사 핵심가치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경영진과 제31기 신입사원들이 회사 핵심가치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월 1일 보령 본사에서 ‘제31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입사원 54명과 신입사원 가족, 중부발전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중부발전 가족이 된 54명의 신입사원은 3개 직군(발전기계·발전전기·발전화학)으로 블라인드 채용,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11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재원이다. 입문교육, 발전기초과정 등의 교육을 거쳐 9월중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 전형을 통해 6명의 장애인이 제31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중부발전은 장애인 전형 면접자들을 위해 면접시간 연장과 문자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면접관과의 효율적 의사소통을 위해 면접관 위치 변경 등 장애인 면접자 중심으로 면접시험을 개선했다. 중부발전은 장애인 면접자가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입사식 후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과 중부발전 노조위원장은 신입사원 및 신입사원 가족들을 찾아 새롭게 중부발전 가족이 된 신입사원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가족들과 함께 보령발전본부 에너지월드를 방문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와 자녀들이 근무하게 될 장소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형구 사장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중부발전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젊음과 열정으로 회사의 핵심가치인 도전, 정도, 상생, 역량을 몸소 실천해 전력산업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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