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제8회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 개최
남동발전, 제8회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6.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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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동반성장문화 확산 위해 마련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은 6월 20~21일까지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제8회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 정광성 남동발전 기술본부장, 경원현 이업종중소기업협의회장, 협력사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대·중소기업 간 편견 및 갈등 해소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 ▲협력사 임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열렸다. 2012년 첫 시행 이후 8회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대·중소기업 화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남동발전은 화신볼트산업, BNF테크놀로지를 KWC-30기업으로 선정했다. 그린켐텍, 신호시스템, 윌네트, 하은테크의 경우 중핵기업으로 선정했다. 남동발전은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당 1~5억원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는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는 그날까지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와 협력사 복지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8회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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