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인환 포스파워 대표이사 “삼척화력 1·2호기, 새로운 발전모델 실현할 것”
옥인환 포스파워 대표이사 “삼척화력 1·2호기, 새로운 발전모델 실현할 것”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6.26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10월·2024년 4월 각각 상업운전 목표
국가전력수급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주력
옥인환 포스파워 대표이사
옥인환 포스파워 대표이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미세먼지, 에너지전환 등 관련 정책이슈로 난항을 겪던 포스파워 삼척화력 1·2호기(2,100MW)가 안전하고 깨끗한 발전소로의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파워(대표이사 옥인환)는 포스코그룹 계열사다. 삼척지역 시멘트용 석회석 광산부지를 활용해 석탄화력발전소를 구축하고 발전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2011년 11월 설립됐다.

포스파워는 2013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100MW 용량의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하지만 그간 사업 시행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정부로부터 최종 인허가를 받았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마지막으로 반영돼 건설되는 석탄화력발전소인 만큼 삼척시민과 포스파워 임직원들이 갖는 의미는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포스파워 삼척화력 1·2호기 조기착공 및 인허가 승인을 위해 삼척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발전소 건설 촉구, 기자회견 등 18차례에 걸쳐 4,000여 명이 상경집회에 참여했다.

옥인환 포스파워 대표이사는 “삼척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니었다면 포스파워는 삼척시민들과 함께 이곳 삼척에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파워에 따르면 삼척화력 1·2호기 건설기간(69개월) 동안 건설인력은 하루평균 1,500명에 달한다. 운영기간 중에는 4,000~5,000명의 인구 유입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척시 상생협약 투자 ▲발전소 주변 지원금 ▲세금 ▲지역업체 참여 ▲물품구매 효과 등 향후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포스파워는 삼척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진 주민 친화적 기업인만큼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을 넘어 동반자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화력 1·2호기에 초초임계압 기술 적용
포스파워 삼척화력 1·2호기는 강원도 삼척시 적노동 114만m²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의 친환경 발전소다. 포스파워는 임직원들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친환경 명품발전소를 건설·운영할 예정이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삼척화력 1·2호기의 경우 초초임계압(USC) 기술이 적용되는 고효율·친환경 발전소”라며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2~3% 높은 44% 수준의 발전효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스파워는 지난해 8월 부지정지공사를 시작했다. 1년간의 부지공사 후 올해 8월 본격적인 발전소 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삼척화력 1호기 상업운전은 2023년 10월, 삼척화력 2호기 상업운전은 2024년 4월을 목표하고 있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경제적인 발전소 건설을 통해 국가전력수급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 화력발전사업의 대표적인 민간발전사업자로서 새로운 발전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삼척화력 1·2호기는 ▲경쟁력 있는 투자비 ▲양호한 송전선로 건설 여건 ▲기간이 만료된 석회석 광산을 재활용한 환경친화적 발전소 ▲발전소와 시멘트산업을 연계한 산업공생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포스파워 삼척화력 1·2호기 건설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옥인환 대표이사
포스파워 삼척화력 1·2호기 건설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옥인환 대표이사

다양한 신기술 활용해 발전소 건설
화력발전설비는 그동안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효율 개선이 이뤄져 왔다. 삼척화력 1·2호기에는 현재 상용화된 기술 가운데 가장 효율적인 초초임계압 석탄화력 발전방식이 적용됐다.

이 발전방식은 국내 아임계압·초임계압 발전소보다 발전효율이 향상됐다. 결론적으로 석탄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온실가스 배출량 또한 감소하는 친환경 설비라고 할 수 있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발전효율 향상은 연료비 절감, 이산화탄소 절감뿐만 아니라 석탄재, 온배수 배출량 등을 줄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며 “기존 석탄화력발전소보다 친환경·고효율의 최첨단 발전설비”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파워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차원에서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해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ICT 기술을 발전소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발전기, 터빈, 펌프, 모터 등 주요 설비의 온도, 진동, 압력 등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고속으로 수집하고 이를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데이터 중심의 설비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한 기반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주요 설비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이를 토대로 이상 징후를 파악해 최적의 정비 시점을 예측할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설비 정비를 위해 발전소 가동을 멈추는 것을 최소화함으로써 발전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전효율 향상을 위해 운전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운전조건을 부여한다”며 발전효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파워는 현장에서의 실수를 줄이고 운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상 시뮬레이션을 도입했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적용 등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설비별 최적 운전조건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학습시켜 설비 전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발전소 운영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개념이다.

정부 제시 기준보다 강화된 환경기준 적용
포스파워는 정부가 제시한 영흥화력 배출허용기준(황산화물 25ppm·질소산화물 15ppm·먼지 5mg/Sm³)보다 더 강화된 환경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필요한 환경설비 추가 투자계획도 수립했다.

포스파워는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과 같은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정부 제시 수준보다 엄격한 세계 최고수준으로 강화했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산탄진 제로화 설비, 최신 고효율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굴뚝 원격감시시스템(CleanSYS) 상시 운영 ▲환경 전광판 설치 ▲지역주민 위주로 조직된 환경감시기구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기술적·정책적으로 적극 준수할 것”이라며 “청정한 대기 질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포스파워는 질소산화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저녹스 버너를 적용했다. 발생한 질소산화물은 SCR(선택적 환원 촉매장치)을 통해 93.3% 제거된다. 포스파워는 법적 허용기준보다 약 33% 적은 10ppm 미만으로 배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제거효율 향상은 저산화물 촉매를 3단으로 설치해 가능하게 됐다.

황산화물의 경우 습식 석회석 석고법으로 98.5% 제거한다. 또한 법적 허용기준보다 40% 적은 15ppm 이하로 배출할 예정이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열 교환기인 GGH(Gas Gas Heater) 형식을 직접식에서 간접식으로 변경해 미처리된 배기가스가 연돌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했다”고 말했다.

특히 “석탄 연소로 인해 발생한 먼지는 저저온 전기집진기 방식을 채택해 99.963% 제거하고 법적 허용기준보다 20% 적은 4mg/Sm³ 이하로 배출할 예정”이라며 “전기집진기 전단에 열 교환기를 설치해 제거효율 향상 및 배기 가스량 감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파워는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 연속식 하역기, 옥내형 석탄저장설비, 공기부양 석탄이송설비를 채택했다. 최신 공법인 공기부양 석탄이송설비를 적용해 분진발생 억제는 물론 소음 저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옥내형 석탄저장설비를 적용해 외부로의 분진발생 억제, 침출수 방지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 조감도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 조감도

전력시장 안정 기여분에 대한 합리적 보상 필요
최근 발표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1·2차 에너지기본계획 기본방향과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30~35%로 확대하고 석탄발전은 과감히 축소한다. 원전의 경우 수명연장 및 신규건설 없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책이 추진될 것을 예고했다. 현 제도에 기반을 둔 전력시장의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미세먼지, 환경비용 등 다양한 이슈와 지역주민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향후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난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파워는 삼척화력 발전사업을 하는 주체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국가정책 변화에 따른 이슈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발전소 인허가를 약 4년 만에 받은 것도 위 정책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파워 운영 수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간석탄발전 정산조정계수와 관련해 표준투자비가 발표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민간발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한전 자회사의 평균적인 실적으로만 산정해 민간석탄발전 건설의 기본적인 모토가 되는 ‘총괄원가 보상’과는 동떨어진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기저발전으로 전력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역할에 대한 합리적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주변 악조건 속에서도 석탄화력발전은 국가 전력수급 안정화와 함께 기저발전원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요금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파워는 또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도 자체투자 충당과 외부조달계획을 적절히 배분해 수익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파워는 태양광 발전, 바이오매스 혼소 등 자체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조달할 계획이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자체개발을 통한 REC 공급량은 전체 REC 의무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그룹사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가 개발해 당사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머지 REC 의무량은 대규모 사업자와 고정계약을 통해 외부조달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RPS 이행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권, 유연탄 개별소비세 인상, 환경규제 등 수시로 변경되는 환경정책으로 인해 향후 수익성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정부에선 하나의 편중된 자료와 논거로 관련 법령 또는 고시를 개정할 것이 아니라 민간석탄발전사와의 충분한 대화, 기준 검증 등을 통해 ‘발전시장 안정화’라는 한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에너지 정책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합동 안전점검의 날 지정··· 위험요소 개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포스파워는 발주처와 시공사가 함께 하는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을 ‘합동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발주처, 감리단, 시공사 모두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있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안전점검활동 중 동료의 불안전 행동 발견시 동료에게 위험성을 알려주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방법과 순서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파워는 또 발주처 유관부서 임직원의 면밀한 사전검토와 안전의견 수렴을 거쳐 체계적이고 완성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포스파워는 최종 완성된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공종별 또는 취약시기별 안전관리계획 이행확인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시공사 본사 안전부서 및 외부 건설안전 전문 컨설팅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도 진행되고 있다. 포스파워는 삼척화력 1·2호기 건설현장의 안전에 관한 문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안전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시공사 본사 안전담당 임원과 안전부서장은 우리 현장의 정기적인 안전점검활동 후 결과에 대해 발주처 임직원과 공유한다”며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동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공감과 소통, 관심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옥인환 대표이사(왼쪽)가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옥인환 대표이사(왼쪽)가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삼척시와 지역 상생 발전협약 체결
포스파워는 2017년 4월 삼척시와 5,680억원 규모의 지역 상생 발전협약을 체결했다. ▲맹방 해변 친수시설 조성 ▲맹방 해변 침식저감시설 ▲발전소 직원사택 건립 ▲신재생·미래에너지 사업투자 등에 예산이 투입된다.

맹방 해변 친수시설 및 침식저감시설의 경우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삼척시와 협의해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사업도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공사기간 6년 동안 투입되는 인원은 하루 최대 3,000명”이라며 “연인원 250만명이 투입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발전소 반경 5km 이내 주택·산업용 전기요금 지원, 동일지역 중·고·대학교 대상 장학사업, 초등학교 대상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이미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파워는 올해부터 발전소 주변 35개 읍·면·동 지역 주거용 주택 2만4,000세대에 매월 3,000원, 산업용 160개 업체에 매월 1만6,000원씩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 차원에서 올해부터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으로 2억4,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학진학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삼척초등학교 등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노후정보화기기·사무기기 개선, 체육활동 지원, 통학차량 지원 등 학교에서 필요한 사업을 접수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포스파워는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 겨울철 난방유 기탁, 지역행사장 환경정화, 장학금 지급, 도로변 옹벽 벽화그리기 활동, 직원 주소이전 캠페인, 지역축제 참여 등을 전개했다”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인환 대표이사는 평소 가장 안전한 친환경 발전소, 시민이 행복한 발전소 건설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옥인환 대표이사는 “포스파워 삼척화력 1·2호기 건설이 지역경제에 1조원이 넘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발전소 가동이 시작되면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발생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발전소를 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포스파워는 지역주민의 건강 우려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세계 최고의 환경설비를 설치해 미세먼지 99.963%를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9 아름다운 삼척만들기 벽화봉사 후 포스파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아름다운 삼척만들기 벽화봉사 후 포스파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