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재 20개 기업 참여… 판로확대 지원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6월 17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광주·전남 소재 20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구매상담회에는 한전KPS 구매담당자 27명이 직접 참여해 1:1 상담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추천을 받아 이번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상담을 통해 한전KPS와의 신규거래요건과 방법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한전KPS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경인권·충청권·부산권·경북권·강원권 등 권역별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도 연속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 판로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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