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영 이사장 “모두가 성과 공유하는 전기조합 만들겠다”
곽기영 이사장 “모두가 성과 공유하는 전기조합 만들겠다”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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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곽기영 이사장 취임식 개최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제25대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 취임을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제25대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 취임을 기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이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조합 구축을 약속했다. 곽기영 이사장은 올해 3월 27일 열린 제25대 이사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전기조합은 6월 25일 조합 대강당에서 ‘제25대 곽기영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도수 전임 전기조합 이사장,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장, 전기조합 회원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곽기영 이사장은 이날 “‘모두가 성과를 공유하는 전기조합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을 위한 모두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기영 이사장은 이번 취임식에서 ▲지역사업협의체 추진 ▲기능·특성·지역별 사업체 설립 ▲인증기관 자격 취득·기술개발 위한 조합 출자 외부연구소 설립 ▲모든 회원사가 참여해 전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2022년 전시회 개최 준비 등을 약속했다.

한편 곽기영 이사장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공공구매 활성화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향후 2년 동안 위원회를 이끌며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공공구매 제도를 통한 협동조합 조직화와 발전방안 모색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곽기영 이사장은 “제도개선 관련 정책과제 발굴과 함께 특정업체·특정제도에 편중된 조달참여가 아닌 협동조합을 통한 다수업체의 공공조달시장 참여 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4년간 새로운 사업 발굴로 조합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면 앞으로 4년간 우리 모두가 함께 가는 조합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5대 곽기영 이사장 취임식’ 모습
‘제25대 곽기영 이사장 취임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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