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2019 녹색기업 대상 수상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2019 녹색기업 대상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6.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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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 최소화 노력 인정받아
녹색기업 대상을 수상한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오른쪽)이 김동구 환경부 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녹색기업 대상을 수상한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오른쪽)이 김동구 환경부 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안천수)는 6월 20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녹색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녹색기업협의회·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했다. 환경부, 환경청, 녹색기업,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녹색기업 대상은 국내 환경경영을 선도하는 녹색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친환경 경영 노력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녹색기업 대상은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13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복합화력발전소 최초로 ▲선택적 환원 촉매(SCR) 직접주입설비 ▲최신 저녹스 버너 ▲신형연소실 교체를 통해 질소산화물(NOx)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Free 사업장을 달성하는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녹색기업으로서 환경개선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발적 노력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미래와 함께하는 기업’을 실천하는 녹색기업의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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