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한전, 미국 괌 가스복합발전사업 수주
동서발전·한전, 미국 괌 가스복합발전사업 수주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6.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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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복합 198MW·ESS 25MW로 구성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월 10일 미국 괌 전력청에서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198MW 가스복합발전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국 자치령인 괌 북동쪽에 있는 데데도 지역에 198MW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25MW 에너지저장장치를 건설해 25년간 운영하고 양도하는 BOT(건설·운영·양도) 사업이다. 총 사업비가 약 6억9,500만달러(약 8,070억원)에 달하는 친환경에너지 발전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4월 한전과 공동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후 괌 전력청에서 실시한 입찰자격 심사 결과 7개 업체, 기술 입찰 결과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최종 가격 입찰평가를 통해 동서발전-한전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환경친화적 에너지 신사업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 건설사, 중소 기자재 업체와 팀 코리아를 구성해 동반진출할 것”이라며 “해외사업장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발전소 조감도(제공=괌 전력청)
발전소 조감도(제공=괌 전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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