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임감사에 강승철 씨
한전 신임감사에 강승철 씨
  • 최옥 기자
  • 승인 2008.12.12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승철 한전 상임 감사위원
한전의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강승철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이 선임됐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는 12월 8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강승철 서울미래경제포럼 대표를 상임감사위원(상임이사)으로 선출했다.

강 신임 감사는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미래경제포럼 대표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에너지 환경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문호 부사장과 박종확 기획본부장, 장명철 마케팅본부장, 김진식 해외사업본부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12월 8일 이임식을 가졌다. 이로써 한전의 본부장(전무)은 김문덕 송변전본부장 만이 유임됐고, 한전은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에 새로운 임원진 인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은 이우방 사업본부장과 박기철 방사성폐기물사업본부장이 유임됐고, 화력발전 5개사의 본부장은 모두 사표가 수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