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리사이클링 부스 통해 마음 모아
동서발전, 리사이클링 부스 통해 마음 모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6.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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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치약·비누 등 생필품 전달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로비에 설치된 리사이클링 부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로비에 설치된 리사이클링 부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월 11일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리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리사이클링 부스는 지난달 자원재활용 및 나눔을 위해 본사에 설치한 공간이다.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날 복지관에 전달한 리사이클링 부스 품목은 ▲치약·비누 등 세제류 17건 ▲샴푸·화장품 12건 ▲가공식품 9건 ▲물티슈 70건 등으로 일상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생필품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서로 필요한 물건들을 주고받는 것이 아닐까”라며 “자원 재활용은 물론 기부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즐거운 1석3조의 효과”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전통시장 장보기, 화재피해 상인 후원, 자매결연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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