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대전서 ‘제9회 KEPIC 성능시험 워크숍’ 개최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대한전기협회가 발전설비 성능시험의 현안과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한전 전력연구원·에네스지와 공동으로 6월 28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9회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을 개최한다.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은 성능시험을 주제로 관련 기술자들의 기술력 향상과 교류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발전사를 비롯해 설계·제작·시공사 등 성능시험 유관기관 관계자 150 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크숍에서는 손정락 한국기계연구원 박사의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 및 산업 동향’에 대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총 7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발표주제는 ▲전력시장 운영현황 및 개선(황동환 전력거래소 팀장) ▲노후 화력발전소의 고효율 친환경 성능개선을 위한 리파워링 설계 개념(백세현 한전 전력연구원 부장) ▲R&M(ROMM) 사업의 이해 및 성능진단(김태형 한국남동발전 부장) ▲대형 가스터빈 설계검증 현황 및 향후 계획(류제욱 두산중공업 수석) ▲증기터빈 성능시혐 MPT 6.0(화력) VS MPT 6.2(복합화력)(김동영 에네스지 실장)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 연구동향(백영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1,000MW 화력발전 주기기 특성 및 매칭 설계(이종선 한국전력기술 차장) 등이다.
워크숍 참가 희망자는 6월 25일까지 이메일(solar08@kea.org)로 신청하면 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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