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남부발전,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6.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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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개 공공기관과 함께 10억4,000만원 조성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이 2차년도 기금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남부발전과 7개 공공기관은 6월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공동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의 2차년도 사업 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과 7개 공공기관은 부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까지 50억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남부발전과 7개 공공기관은 지난해 7억5,000만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28개 사회적경제 기업에 재정을 지원했다. 또한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공공기금 위탁운영기관으로 사회적기업연구원을 선정했다.

남부발전과 7개 공공기관은 지난해보다 2억9,000만원 많은 10억4,000만원을 조성했다. 향후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재정 지원 ▲인사·회계·법무분야 경영컨설팅 ▲사회적 기업가 발굴 등 인재육성 프로그램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원 ▲사회적경제 국제포럼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기금 핵심사업인 재정지원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스타트-업 단계 기업에 무상 재정지원, 크라우드펀딩 성공시 매칭 투자, 스케일-업 단계 기업에 무이자 대출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는 에너지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및 육성을 위해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은 8개 공공기관이 의지를 모아 조성한 사회적 임팩트 금융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부발전은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와 가치를 공유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동기금의 구체적인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ris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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