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새일여성 일자리박람회 개최
중부발전, 새일여성 일자리박람회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5.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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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박주경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장(왼쪽 세번째), 우홍택 중부발전 일자리창출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다짐하고 있다.
박주경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장(왼쪽 세번째), 우홍택 중부발전 일자리창출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5월 28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2019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일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중부발전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체결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기업 현장면접, 1:1 구직상담, 직업교육 안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지원으로 창업한 여성기업의 핸드메이드 공예품 작품 전시,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판매, 플라워 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중부발전은 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예비 창업자가 직접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창업 실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예비 창업자의 회의공간 마련을 위해 창업카페를 조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서울·보령·제주지역 취업지원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별 일자리 서포트 타워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직업 능력을 계발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펼치는 등 발전소 주변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청년 26명과 경력단절여성 6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새로운 직업군이 등장하고 유망 직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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