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협회,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연다
전기기술인협회,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연다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5.27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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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412업체 참가··· 역대 최대규모
전기인 기술력 향상·전력기술진흥 기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5월 29~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를 개최한다. 18개국 412업체 62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또한 전력산업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 6개 발전공기업 등 23개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 6개 발전공기업 등에서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17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회 참가 성과에 만족한 참가업체의 입소문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뿐만 아니라 전력 공기업,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분야에 종사하는 약 4만명의 바이어와 실수요자(End-User)가 전시회에 참관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

전시품목별 테마관·부대행사 개최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선 전시품목별 테마관과 부대행사 개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스마트그리드 및 송·변·배전 기자재를 제조하는 한전 협력중소기업관, 발전·원자력 플랜트 기자재를 제조하는 6개 발전공기업 협력중소기업관과 홍보관 124부스가 개설됐다.

이외에도 전기전력설비관, 발전·원자력플랜트 산업관, 스마트그리드산업관, ESS 및 에너지신산업관 등이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기술인협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스마트 기술동향 및 계측장비 활용 기술세미나 ▲신기술 인증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태양광발전설비 및 ESS 화재원인 분석과 대책 및 보호기술 ▲고압직류송전(HVDC) 신기술 및 변환기술 개발 현황과 전망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전기인의 전문 기술력 향상과 전력기술진흥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정부, 협회, 전력업계 공동으로 전력 플랜트·기자재 수출 진흥 모델을 구축한 전시회다.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범국가적 시너지 효과를 배가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2019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전력 프로젝트 발주처, EPC 기업, 현지 에이전트 등 15개국 40여 개 바이어사가 참가한다. 이 자리에선 전력기자재를 출품한 국내기업과 제품 구매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도·베트남 전원개발계획, 한국서 찾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선 전력시장 개혁을 확대 추진하고 있는 인도와 인프라 개발 수요가 높은 베트남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다.

인도는 2013년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수립 이후 올해 발족한 13차 계획에 따라 AMI, 신재생에너지, EV 충전인프라, 마이크로그리드, 지능형 송배전 분야에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탠비(TANVI) 인터내셔널 LLC, 에크비라 임펙스(EKVIRA IMPEX)사를 비롯해 총 6개사가 참가했다. 이어 국내 발전사 및 중소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베트남의 경우 2016년 발표한 7차 전원개발계획 개정안에 따라 2015~2020년까지 연평균 10.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전력 수요량에 대비하기 위해 공급 인프라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비나시크(VINACIC)사 등 6개사가 참가한다.

전통적 고수요 시장인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지역에선 스마트그리드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SPBEC사가 참가해 관련 분야 국내 업체와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청년·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등 전력산업 전반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6개 발전공기업, 한국전기연구원, 국제전기 등 20여 개 기업에서 약 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 사진찰영관, 취업 메이크업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관, 채용면접 컨설팅관, 모의 면접관도 별도로 운영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케이스타(KSTAR), 빌룬(VILUN), 제앙그르즈(ZHEIANGWRDZ) 등 6개 업체 8부스 규모의 중국 국가관이 신설됐다.

UPS·인버터를 제조하는 중국 KSTAR사의 Mr. 리 시밍(Li Shiming) 영업이사는 “기업 브랜드 및 신제품 출품 홍보 등을 위해 본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한국의 잠재고객을 찾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기기술인협회는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개최를 통해 전기인의 전문 기술력 향상과 산업의 융합·확산으로 에너지 신산업에서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등 신성장동력 창출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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