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면환경 개선 위해 협력방안 모색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5월 17일 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에서 국내 7개 석면환경센터를 대상으로 석면환경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국내에는 석면안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7개 기관의 석면환경센터가 지정돼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석면환경 개선을 위해 각 기관의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현황과 지식, 석면환경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습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인재 광해관리공단 광해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석면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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