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어린이집에 신장·체중자동측정기 168대 기증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어린이집에 신장·체중자동측정기 168대 기증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05.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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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 성장 발달로 지역사회 복지향상 도모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오른쪽)이 기장군 어린이집 신장체중자동측정기 전달식을 갖고, 이서현 기장군 어린이집연합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오른쪽)이 기장군 어린이집 신장체중자동측정기 전달식을 갖고, 이서현 기장군 어린이집연합회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발전소 주변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신체발달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보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5월 15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전달식을 갖고 관내 어린이집 168개소에 영유아 신장·체중 자동측정기를 각 1대씩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서현 기장군 어린이집연합회장, 오규석 기장군수, 이인호 고리본부장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장 체중자동측정기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총 6,800만원을 지원해 기장군 관내 168개 어린이집에 최신형 신장·체중 자동측정기를 설치한다.

이인호 고리본부장은 “정밀한 신장·체중 측정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지표를 세심히 관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변 지역 영유아들의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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