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수질정화시설 설치사업 효율성 제고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5월 16일 원주 본사에서 오염수질개선사업 기본설계 용역 합동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광산에서 배출되는 오염수의 처리를 위한 수질정화시설 설치공사에 앞서 정화시설 규모 및 시설물 기능별 배치검토를 거쳐 시설 부지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용역 수행을 위해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성빈 광해관리공단 석탄광해실장은 “이번 회의가 용역품질 제고 및 업무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광해관리공단은 향후 폐광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국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