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강원본부, 시민 함께하는 안전·청렴 협의체 발족
에너지공단 강원본부, 시민 함께하는 안전·청렴 협의체 발족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5.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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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용기자재·신재생설비 안전관리 강화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5월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시민참여 안전·청렴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5월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시민참여 안전·청렴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열사용기자재와 신재생설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발족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5월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시민참여 안전·청렴 협의체’ 발족과 관련해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에너지공단 강원본부는 이날 열사용기자재 및 신재생설비의 안전관리활동 접점에 있는 지자체(강원도청·춘천시청), 보일러 제조·시공업체, 수검업체, 협회, 지역NGO, 보일러 전문가 등 14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 위원들은 앞으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에너지공단 강원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검사제도 개요와 변경사항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및 고객만족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각 위원들은 추후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반부패·청렴서약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에 대한 상호협력의 기틀이 마련된 것에 공감하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수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최근 도내 산불과 보일러 가스누출사고 등 여러 유형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시기에 이번 협의체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사용기자재 검사와 신재생 업무에 대한 고객만족과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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