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안전정책 설명회 가져… 소통·협업 강조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공공·민간부문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5월 9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111개 중소기업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안전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부 청렴·안전정책 ▲한전KPS 반부패·청렴 및 안전활동 주요추진 현황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제도 안내 ▲갑질행위·채용비리·안전분야 부패 등 생활적폐 관련 신고제도 등의 내용이 공유됐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참석자는 “이번 청렴·안전정책 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다양한 청렴활동과 안전 관련 정책을 알게 됐다”며 “한전KPS와 중소기업 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전KPS 감사실 관계자는 “한전KPS는 공공·민간부문의 부패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 불편사행 해소 등을 위해 ▲찾아가는 거래회사 청렴 간담회 ▲청렴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다각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회사 청렴도 제고와 청렴·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1기관 1실천 운동 과제로 ‘안전분야 반부패 경영체계 구축’을 선정하고, 안전분야 반부패 전담 조직 강화와 안전분야 부패 실태 점검 강화 등 안전분야 반부패 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안전 보호와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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