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고효율 UPS 출시… 비용절감 기대
슈나이더일렉트릭, 고효율 UPS 출시… 비용절감 기대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5.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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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UPS 3M’ 선보여… 에너지효율성 최대 99% 향상
에너지효율성을 최대 99% 향상시킨 ‘Easy UPS 3M’
에너지효율성을 최대 99% 향상시킨 ‘Easy UPS 3M’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사물인터넷·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집약한 디지털솔루션으로 에너지 효율화와 공정자동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에너지효율성을 최대 99% 향상시킨 ‘Easy UPS 3M’을 시장에 선보였다.

Easy UPS 3M은 다양한 산업시설과 업무현장에서 운영되는 필수 장비들을 예기치 못한 전력상황 변화에도 안전하게 보호하는 UPS 장비다. 에너지저감 ECO 모드에서 에너지효율성을 최대 99%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돼 비용절감 효과가 큰 것이 특징이다.

설치와 사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단순해 산업 환경의 업무효율성 향상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크리스토퍼 톰슨 슈나이더일렉트릭 3상 제품라인 비즈니스부문 부사장은 “우수한 에너지효율성을 자랑하는 Easy UPS 3M을 통해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산업현장은 물론 중소기업, 데이터센터, 제조시설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자랑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가용성과 품질·편의성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Easy UPS 3M은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로 설정과 모니터링 또한 쉽다. 최적의 사양 속에서 안정감 있게 제품사용이 가능한 시동서비스는 물론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시스템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Easy UPS 3M의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공간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콤팩트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한 고밀도 기술을 제공하며, 완전한 전면 접근이 가능해 연결과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다. 빌트인 형태의 UPS 라이프사이클 관리도 구현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관계자는 “Easy UPS 3M은 최대 40℃ 작업환경과 과부하보호 등 전력이나 환경 변수에도 잘 견디는 회복력을 갖췄다”며 “시스템의 복잡성이 줄어든 만큼 투자와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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