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SK건설과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맞손
한전KPS, SK건설과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맞손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5.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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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화력발전소 사업기회 확대 기대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왼쪽)과 이형원 SK건설 에너지기술사업부문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왼쪽)과 이형원 SK건설 에너지기술사업부문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국내외 노후발전소의 성능개선을 위해 SK건설과 협력하기고 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5월 3일 서울 인사동 소재 SK건설 사옥에서 SK건설과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과 이형원 SK건설 에너지기술사업부문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성능이 떨어지거나 노후화된 국내외 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개발 ▲프로젝트 발굴 ▲기술제휴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 등의 장점을 살려 국내외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은 “지난 35년간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현장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향상에 매진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 경험을 활용해 SK건설과 협력함으로써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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