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안전·품질경영 국제표준 인증 획득
한전KPS, 안전·품질경영 국제표준 인증 획득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5.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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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정착 체계화로 사회적 가치 제고
김범년 한전KPS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인증서 수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인증서 수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안전과 품질경영의 체계적 관리를 인정받아 업계 선도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은 5월 2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 획득과 관련해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년 한전KPS 사장과 김장섭 KSR인증원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KPS는 최근 강화된 정부 안전강화 정책을 조기에 이행하고,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지난 2월 재난안전실을 사장직속으로 두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사업소에는 35개 안전파트 조직을 신설해 안전조직도 보강했다.

이와 함께 ‘Safety is the Best Value’란 안전슬로건 아래 본사 로비에 안전홍보관을 설치해 전 임직원에게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자체 구성한 전담반을 통해 회사에 최적화된 안전·품질경영시스템 구축과 매뉴얼을 개발했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위해작업에 대해 4단계로 등급을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작업의 전사적 공유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부의 역점 추진사항인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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