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지역사회공헌 내실화 제고
전력거래소, 지역사회공헌 내실화 제고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5.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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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사회공헌위원회 가져… 지역 상생발전 모색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왼쪽 네 번째)이 올해 첫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한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왼쪽 네 번째)이 올해 첫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한 후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력거래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4월 30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올해 첫 사회공헌위원회를 열었다. 전력거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내부 임직원을 비롯한 지자체·사회복지기관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 7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올해 사회공헌 기본계획과 사회공헌활동 지침개정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또 사회공헌활동 내실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공동위원장인 이숙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은 “에너지기관 특성을 반영한 전력거래소의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높이 평가하고, 인근지역에 실시간 전력수급현황 전광판 설치사업 등도 구상해 본다면 전력거래소 업무를 지역사회에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전력거래소는 나주시·전라남도·광주시·빛가람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등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한 정기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힘쓰고 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위원회를 계기로 사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 내실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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