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지역인재 채용 멘토링 실시
동서발전, 지역인재 채용 멘토링 실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5.0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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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멘토링데이 결연식 개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월 30일 울산 중구청에서 ‘지역인재 멘토링데이 결연식’을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울산 중구청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미니채용설명회 ▲공공기관 직원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멘토링데이 ▲혁신 중구 청년취업스쿨 등 청년 구직자의 공공기관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울산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울산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공공기관 재직자와 울산지역 청년 구직자 90여 명을 취업 희망기관에 따라 그룹별로 매칭해 월 1회 멘토링을 진행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인재 멘토링데이는 동서발전이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에 따른 또 하나의 성과”라며 “이번 행사가 울산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공공기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은 “평소 공공기관 취업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재직 중인 직원으로부터 직접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중·고등학생-청년-중·장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우수 입상 고등학생을 후원하는 등 지역 청년 우수기능인을 발굴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울산 중구청과 함께 울산 희망 디딤돌 센터를 설립해 은·퇴직자 250명 및 자영업자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재취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멘토, 멘티 등 지역인재 멘토링 데이 결연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멘토, 멘티 등 지역인재 멘토링 데이 결연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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