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지역아동센터 학습 멘토 지원
포스코에너지, 지역아동센터 학습 멘토 지원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9.04.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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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9기 발대식 가져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9기’ 단원들이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9기’ 단원들이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9번째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운영에 들어갔다. 참가 대학생들은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학습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포스코에너지는 4월 29일 인천시 서구 소재 미래관에서 대학생 40명과 10개 지역아동센터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9기’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은 포스코에너지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 멘토와 공부방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9번째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그동안 36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2,051명의 아동들에게 학습지도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9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 ▲ 통학로 안전을 위한 ‘벽화 그리기’ ▲생활안전을 위한 ‘찾아가는 화재 예방교육’ 등에 참여 할 예정이다.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9기’에는 악기연주·사진촬영·유튜브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경험을 가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최근 지역아동센터에서 음악·미술에 대한 학습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멘토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포스코에너지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원들이 마음 따뜻한 멘토가 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자신의 멋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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