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분야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설명회 가져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보공유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4월 29일 숭실대에서 에너지분야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관련 서울지역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에너지분야 사업 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선정·지원을 받은 에너지분야 창업기업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혁신형 창업아이템을 소개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창환 SIS랩 대표는 계절별로 태양광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가변형 태양광 거치대금형을, 박다연 에너지포스트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정보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과정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진철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산업실 팀장은 “에너지분야 예비창업패키지 설명회를 통해 관련 사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청년예비창업가들이 창업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활성화로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분야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로 사업자등록 경험이 없는 청년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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