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교육원,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 시행
발전교육원,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9.04.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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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공헌 위해 마련
2019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 참석자들이 한국동서발전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 참석자들이 한국동서발전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은 4월 22~23일까지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9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를 시행했다. 이는 태안지역 주민과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2년차인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는 원북면·이원면 내 분교를 포함해 원북초·이원초·대기초 5·6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선 ▲전기 관련 이해도 증진을 위한 발전교육원 교수의 에너지 특강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내 전력문화홍보관 견학 ▲서울 롯데타워·롯데월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발전교육원은 이번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가 참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문화탐방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실제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학생 중에는 “소중한 전기가 발전소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발전교육원 관계자는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함은 물론 발전교육원이 태안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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