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까지 국민의견 수렴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2019년 KOSPO 환경기금 사회공헌 공모전 최종 사업선정을 위해 4월 28일까지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
남부발전은 국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대국민 공모를 시행했다. 이어 최종 사업선정에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투표를 실시한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발전사 최초로 5억7,000만원의 환경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미세먼지·탄소배출 저감 등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남부발전은 올해에도 6억1,000만원을 편성하고 공모전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모전에는 총 6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내·외부 전문가 6인의 1차 심사를 통해 8건의 환경개선형 사회공헌 아이디어가 선발됐다.
남부발전은 8건의 사업 중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 뒤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투표 결과에 따라 대상 1건 100만원, 우수상 2건 각 50만원, 장려상 5건 각 20만원을 시상한다.
공모전 최종투표는 해당 인터넷 사이트(http://naver.me/FsPjwAS9)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하면 된다. 투표는 4월 28일 자정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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